정부, 화성 공장 화재 피해 관련 구호비 5천만원 긴급 지원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6-27 17:44:00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화재 발생 사흘만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31명 사상자를 낸 화성 공장 화재 사고 관련하여 정부가 유가족 등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구호비 긴급 지원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화성 공장화재 피해 관련하여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등 구호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의 소요경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경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특히 사망자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 어려워 경찰이 23명에 대한 부검과 함께 신원확인을 위한 DNA 채취 및 대조작업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사망자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에 다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결과가 추가로 통보되면서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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