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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2년 마지막날 제야의 종 행사에 모인 사람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 해를 시민들과 함께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오는 31일 개최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서울시가 심야시간 지하철, 버스 운행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안전한 관람과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위해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달 31일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합쳐 총 173회 추가 운행한다.
막차 시간은 호선별 행선지별로 다르고, 특히 경기·인천행 열차는 대부분 자정 전에 운행이 종료되니 이용 사전에 반드시 역사 안내문, 또타앱 등으로 막차 출발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도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지만, 예년과 달리 도로 통제시간이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해 임시 우회 경로 상에 행사장과 가까운 정류소가 있는 38개 노선만 연장 운행한다.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92개 버스 노선들이 임시 우회됨에 따라 막차 연장 운행하는 38개 노선도 을지로입구역, 종로3가역, 안국역 등 인근 정류소에서 마지막 차량을 다음날 오전 2시경 출발토록 할 계획이다.
버스조합 및 각 운수회사는 이와 관련한 정보를 이날부터 버스 내부 및 정류소에 안내문을 게시한다.
또 시는 행사 종료 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 운행 택시 운전원에게 심야 운행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택시 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 택시는 1월 1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행사장 주변인 종각역, 종로3가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광화문역, 안국역 등 6개역 반경 300m내 운행 택시다.
서울교통공사는 종각역, 광화문역 등 행사장 주변 8개 역사에 평소 25명보다 많은 119명의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들은 승강장 안전문·승강기·에스컬레이터 오작동 관리, 질서 유지, 1회용 교통카드 발급 방법 등 시민 안내 등을 담당한다.
역사 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종각역은 이달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달 1일 오전 1시까지 선제적으로 무정차 통과한다. 무정차 통과 시 열차 및 역사 안내 방송으로 시민들에게 안내되며, 시민들은 시청역 1·2호선, 종로3가역 1·35호선, 을지로입구역 2호선, 광화문역 5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광화문역은 혼잡 발생 시 1월 1일 오전 0시부터 2시 사이 경찰 등 현장 통제 하에 출입구를 통제학 인근 역으로 분산 이동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행사 개최날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들을 집중단속하고 현장 계도에 응하지 않는 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달 31일 12시부터 1월 1일 8시까지 세종대로·종각 인근 공공자전거 대여소 14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공유개인형이동장치도 반납·대여가 불가능하도록 조치한다.
행사장 인근에 무단방치되거나 거치되어있는 공공자전거, 공유 개인형이동장치는 회수차량이 지속적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 배치한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기 위해 심야시간에 많은 시민들의 안전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심야 대중교통 증편 등 시민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분들도 이용하려는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의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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