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지킨다...저화질 CCTV 전면 교체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1-02 17:15:18
▲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정부가 국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저화질 CCTV 전면 교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민안전 정책사업으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총 6106대의 저화질(200만 화소 미만) CCTV를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영상분석 및 객체인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간 지방재정의 한계로 인해 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행안부는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수요의 증가 등으로 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저화질 CCTV 교체를 위해 2023년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투입을 발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지자체 소관 CCTV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69개 지자체에서 총 6106대의 저화질 CCTV 교체 수요를 확인했다.

지자체는 교부받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5억과 지방비 75억,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사업을 통해 물체나 사람 등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되지 않던 문제가 해소되고, 앞으로 확대해나갈 ‘지능형 과제체계’의 기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통해 재난·화재·범죄 취약 지역을 줄여나가겠다”며 “정부는 교체사업에 더해 CCTV 지능형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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