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 공식 출범

정치 / 박서경 기자 / 2022-09-13 17:33:39
▲ 사진 위 왼쪽부터 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사진 아래 왼쪽부터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상훈 의원, 정점식 의원. 앞서 비대위원 인선이 발표된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은 사퇴의사를 밝혀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에 임명됐다. 2022.9.13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비대위원 6명의 인선을 확정했다.

원내에선 3선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과 재선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전주혜 의원(비례대표)이 낙점됐다. 원외에선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당 비대위는 정진석 위원장을 포함해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과 지명직 비대위원 6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당직자 인선도 마무리됐다.

사무총장에 재선 김석기 의원, 조직부총장에 엄태영 의원,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에 노용호 의원, 수석 대변인에 박정하 의원이 임명됐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당의 안정을 위해 업무 연속성에 중점을 둬 인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정책위 의장은 빠른 시일 안에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당헌·당규에 의하면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가 당 대표와 협의해서 임명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예정대로라면 19일쯤 선출될 원내대표 비대위원장과 상의해서 정책위원장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원들이 임명된 날, 이준석 전 대표는 3·4차 가처분신청의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3·4차 가처분 내용은 당헌개정을 위한 전국위 개최 금지, 새 비대위 설치,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의결 무효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14일로 예정됐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4차 가처분 관련 심문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심문기일은 28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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