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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신항 전경(사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한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항장비 제작·설치를 위한 3차 공고를 추진한다.
2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3차 입찰 공고 대상 항만장비는 컨테이너크레인 6기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2월, 2차례에 걸쳐 국내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이들 항만장비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산장비 제작 비용 급등이 유찰 원인으로 파악하고, 사업비를 조정해 지난 20일 3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4월 5일 국내 첫 완전자동화부두로 개장한 신한 서‘컨’205단계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9기와 트랜스퍼크레인 46기를 제작, 설치했다.
205단계에 이은 2-6단계 국산 항만장비 발주는 국내 기술 중심의 자동화 항만을 실현하겠다는 정부 정책과 부산항만공사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항만장비 국산화를 통해 신항 7부두를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고, 연관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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