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배우 정창환이 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이날 정창환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아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르며, 시타는 배우 이아라가 맡는다. 두 사람은 'SNL 코리아 시즌8'에서 신입 크루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으며, 이번에는 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야구 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아 관중들과 만난다. 정창환은 시구자로 공을 던지고, 이아라는 타석에서 시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창환은 ‘SNL 코리아 시즌8’ 활동 이후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액터스 2기 출신인 그는 다양한 독립 장·단편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정극과 장르물,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존재감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제작하는 김중회 감독의 블랙코미디 단편영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촬영에 참여 중이다.
정창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서 주인공 ‘구신부’ 역을 맡았다. 작품은 웃음을 멈출 수 없는 병에 걸린 신부가 기도가 거꾸로 이뤄지는 어촌 마을에 부임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기도한 내용과 반대되는 일이 벌어지는 어촌 마을이라는 설정 아래, 구신부가 마주하는 상황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정창환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신부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정극의 흐름과 코미디의 호흡을 함께 표현한다.
차기작도 이어진다. 그는 주서연 감독의 영화 '인터체인지'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사진작가 이태형 역으로 캐스팅돼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구신부와 이태형은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닌 인물이다. 정창환은 블랙코미디 속 신부와 미스터리 장르의 사진작가를 연이어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소속사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는 정창환이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친 데 이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인터체인지’에 참여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창환과 이아라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오는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이후에도 정창환은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촬영과 차기 작품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