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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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이천시 부발읍 도로가 배수불량으로 물에 잠겼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일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주택 침수, 낙석 등 호우 피해가 이어졌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이천 89.5mm, 여주 86mm, 광주 73.5mm, 양평 67mm, 용인 66.5mm, 평택 65mm 등 도내 평균 55.1mm를 기록했다.
현재 4시 기준 도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남양주다.
이날 호우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주택 10건, 토사낙석 3건, 도로장애 36건, 하수구 역류 및 상가 침수 등 기타 5건 등 안전조치 54건, 배수지원 1건 등 총 55건의 호우 관련 소방활동을 펼쳤다.
오전 11시 27분경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의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배수작업을 하고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
낮 12시 6분경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서는 주택 침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했다.
이어 오후 1시 31분경에는 포천시 가사면 금현리 도로에 있는 변압기가 파손됐으며, 오후 1시 47분경 의왕시 학의동 외곽순환도로에서는 토사가 쏟아졌다.
한편, 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했다.
비상1단계는 7개 시군 이상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시군 이상 호우경보 때 발령된다.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여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2명이 근무하면서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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