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앞두고 고시원 등 화재 취약시설 전기화재 예방한다

소방·교통 / 강수진 기자 / 2025-10-31 17:01:05
도내 화재 취약시설 대상 전기안전점검 실시
▲ 경기도가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가 고시원, 노후아파트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전기화재 예방에 나섰다.

경기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사응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도는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 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살폈다.

아울러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우선 대피와 신고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30년이 넘는 국민·영구아파트의 독거·한부모·조손가정 등에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 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성남시 정자2동 소재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속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 소재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전열기구 사용으로 계절적으로 전기화재 발생이 잦고 좁은 대피로 등 화재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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