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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해양경찰서(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기름 수급 중 부주의로 연료유 탱크의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된 사항을 확인하였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28일, 부산 남외항 해상에서 소형 방제 작업선을 이용하여 순찰 중, 기름 공·수급 중인 선박 A 호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 유출유를 발견하였다고 7일 밝혔다.
해상에는 5미터 × 100미터의 무지개빛 유막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었고 유출유가 확산되는 경로를 역추적하여 행위 선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조사 결과 기름 수급 중 부주의로 연료유 탱크의 에어벤트를 통해 기름이 넘쳐 해상으로 유출된 사항으로 확인하였다.
당시 해상 기상은 10~12m/s, 100%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일 입수한 선박급유 정보 등을 활용한 해양오염 예찰활동을 위하여 예방 기동계를 신속하게 현장 투입한 성과이다.
부산항은 선박연료유를 공급받기 위하여 외국적 선박의 입항이 빈번한 곳이다.
선박에서 기름 이송 중 해양 사고는 2023년 부산 관내 해양오염사고 중 약 17%로 사고 발생원 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경은 기름 공·수급 선박 해양오염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부주의 사고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기름 공·수급 선박 대상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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