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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너의 살점: 너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 포스터 (사진: 더블에이필름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사랑이라는 감정을 스릴러 장르로 재해석한 영화 ‘너의 살점: 너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랑과 집착, 인간 내면을 그려낸 세 편의 단편이 하나의 작품으로 묶여 공개됐다.
옴니버스 스릴러 영화 ‘너의 살점: 너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이 지난 17일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 OTT와 IPTV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화는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세상 속, 기괴한 세 가지 사랑’이라는 주제로 ‘데드 악셀’, ‘보관공탁’, ‘당신의 기쁨’ 등 세 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와 분위기를 담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독특하고 기이한 시각으로 풀어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과 개성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어콜레이드 글로벌 필름컴피티션 등 다양한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던 작품들이다.
에피소드 가운데 하나인 ‘당신의 기쁨’ 은 좀비가 된 동생을 되돌리기 위해 백신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채원 감독은 당시 자신이 느꼈던 답답함과 반항적인 감정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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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더블에이필름 제공) |
또 다른 에피소드인 ‘보관공탁’의 김명준 PD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상적인 장면과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김 PD는 “(단편영화가) 일반적인 드라마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반짝거리는 부분이 존재한다”며 “거기에 집중해서 보면 뭔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 작품은 각각 다른 형태의 사랑과 욕망, 인간 심리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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