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입맞춤’ 소말리 폭행 20대 체포… 소말리도 경찰 조사

사회 / 이진수 기자 / 2024-10-31 16:49:44
(캡처=조니 소말리 X)

 

[매일안전신문]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각종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미국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송파경찰서는 31일 오전 9시 30분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 거리에서 소말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소말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폭행 장면을 목격한 뒤 A씨를 즉각 체포했다.

소말리는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UDT 출신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말리는 전 세계를 돌며 민폐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말리아·유대계 미국인 유튜버다. 지난해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원폭을 다시 투하하겠다”는 망언을 뱉어 일본 국민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이후 태국, 이스라엘 등을 떠돌다 이달 초 한국에 입국, 소녀상에 입맞춤하고 거리에서 행인을 성희롱하는 모습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해 빈축을 샀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마포구 한 편의점에서 큰 소리로 음악을 틀고 춤을 추며 업무를 방해하고, 직원이 제지하자 욕설을 퍼붓고 컵라면 국물을 쏟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소말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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