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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인앱 결제 요금 인상 공지 (사진=애플 개발자 홈페이지)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애플이 내달부터 인앱 결제 가격을 인상한다.
2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미국 달러화 초강세에 따른 해외 수익 감소를 막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 등지의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앱 가격과 인앱결제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애플은 ‘이르면 내달 5일자로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들과 스웨덴, 한국, 일본, 칠레, 이집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베트남에서 앱스토어 내 가격을 인상한다’고 개발자들에게 공지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 입점한 개발사들은 앱이나 앱 내 콘텐츠 가격을 0.99달러 단위로만 책정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위가 0.99달러가 1티어, 1.99달러가 2티어, 2.99달러가 3티어로 구성돼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기존 0.99달러당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2티어는 2500원→3000원, 3티어도 3900원→44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인상된다. 다만 구독 서비스의 경우 기존 가입자들은 현재 요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애플은 이번 한국 공지에 가격 변동 이유에 대해 명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이번 인상 결정의 주요 요인이 달러 강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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