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세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케이(K)-푸드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한국적이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의 인기로 수출이 역대 최대실적을 거두었다.
관세청이 24일 올해 1~11월 베이커리 제품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4억4백만 달러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파동을 겪은 2022년 소폭 줄기도 했지만 지난해 최초 4억 달러(405백만 달러)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져 현재(11월 말 기준) 수출실적이 이미 4억 달러를 넘어서, 수출 신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수출이 수입보다 더 높은 성장세로 올해 수출 신기록은 물론 새해 수출실적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케이(K)-브랜드 인기, 뛰어난 품질 바탕 위에 차별화된 한국적 제품, 글로벌 경쟁력을 꼽았다.
품목별로 보면 베이커리-과자, 빵, 재료 모두 동기간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특히 올해 들어 파이, 케이크 등 빵 수출이 크게 늘었다. 올해 1~11월 수출액 기준, 과자(비중 72.5), 빵(15.1), 재료(12.4) 순이다.
빵, 재료는 이미 기존 연간 역대 최대실적을 넘어 최고 기록 경신중이다. 특히 올해 들어 케이크, 파이 등의 빵 수출(전년동기대비 18.9%↑)이 큰 폭 증가, 이 가운데 한국 대중문화 인기를 바탕으로 붕어빵, 호빵 등 한국적 특색이 있는 제품들도 수출에 기여했다.
국가별로 보면 올해 우리 제품이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순으로, 총 120개국이며 이 중 1위 미국 포함 40개국 실적이 동기간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도 최대 수출을 기록하는 등 베이커리 본고장인 북미, 유럽 수출 증가세로 차별화된 케이(K)-베이커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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