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외교부, 우리 선원·선박 안전에 협력 강화

사회 / 김진섭 기자 / 2024-07-15 17:20:54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1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양 부처 간 협업 추진사항과 홍해·아덴만을 항해하는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굳게 손잡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항해를 관리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5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양 부처간 협업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홍해·아덴만을 항해하는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민생을 살리는 경제활력은 안전한 해양수산업으로 뒷받침된다며, 양 기관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우리나라로 드나드는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을 통해 운송되는 만큼 해양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해수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재외국민안전, 경제안보 그리고 민생 모두와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했다.

양 부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 개최 △민관군 해적대응 진압 훈련 및 외교부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실시 △해외재난 대응 인사 교류 등을 추진 중

이날 양 부처는 해외안전상황실-상황실간 핫라인을 개통했다. 이를 통해 양 부처간 선박의 해상안전에 대한 최신정보 교류가 가능해지고, 우리 선박의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더욱 신속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차관은 홍해·아덴만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제42진 대조영함과 통화하고, 우리 선원·선박 보호와 안전한 해상교통 물류 확보를 위한 전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덴만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에 연락해 안전하게 항해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하고, 외교부와 해수부가 합심해 24시간 해상 사건·사고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알렸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