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용약관 수정... ‘애플페이’ 국내 도입 관측 힘 실려

전자IT / 박서경 기자 / 2022-09-15 17:23:37
▲ 애플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애플이 최근 국내 이용 약관에 애플페이 관련 내용을 추가하면서 이르면 연내 애플페이가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15일 애플 한국 홈페이지의 '애플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 중 애플 서비스 사용 시 "지불 방법을 애플 지갑에 추가했을 경우, 애플은 애플페이를 사용해 귀하가 선택한 애플 지갑 상의 지불방법에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앞서 지난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플 측과 계약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정식 도입이 확정되면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일부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애플페이 시범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국내에서 NFC 단말기 보급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비춰볼 때 현대카드가 독점제휴를 맺고 있는 코스트코를 비롯해 편의점, 커피 프랜차이즈 등 대형 카드 가맹점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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