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수사전담팀 편성...사고 책임 규명 착수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6-01-12 16:10:39
▲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현장(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지난 10일 발생한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관련하여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본격 조사에 나선다.

경북경찰청은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시 남상주나들목 인근 양방향에서 블랙아이스 추정 사고로 화물차가 전도되는 등 차량 26대가 다중 추돌해 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통조사계와 형사기동대, 상주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조사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사고 수사전담팀은 사고 당시 노면 결빙 상태와 함께 한국도로공사의 제설·예방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도로공사는 ‘사고 지점은 지난 10일 오전 5시부터 강우가 시작돼 도로 결빙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사고가 난 남상주IC~낙동 JCT 구간에도 오전 6시 20분부터 염화칼슘 예비 살포를 시작했으나, 사포 완료 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관계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사고 분석을 의뢰해 사고 발생과 사망간 인과관계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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