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벤더사 HR그룹, ‘하루온’ 출시… 현장 운영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기타 / 이정자 기자 / 2026-04-29 19:40:00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HR그룹이 물류 현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HR그룹은 퀵플렉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하루온(HaRuon)’을 도입해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의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 운영 환경을 기반으로 적용됐다.

하루온은 기존에 각각 분리돼 있던 현장 업무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차량 입·출차 기록부터 배송 시작·종료 시간 관리, 근무 일정 설정, 정산 확인까지 주요 업무를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KP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배송 기사별 업무 이력과 작업 패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데이터는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를 중심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HR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쿠팡CLS 협력사 전반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일반 택배사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표준화된 물류 운영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신호룡 대표는 “물류 현장의 핵심은 결국 사람과 데이터의 균형”이라며 “하루온을 기반으로 라스트마일 운영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R그룹은 앞으로도 해당 시스템을 쿠팡CLS 기반 협력사뿐 아니라 다양한 물류 현장으로 확장 적용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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