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 커버드콜 두번째 분배금 확정

경제 / 이종삼 기자 / 2026-10-13 15:26:31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10월 주당 분배금을 115원으로 확정했다.(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S&P500 지수 기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분배기준일을 월중으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의 10월 주당 분배금을 115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월말이었던 분배기준일을 매월 15일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 월중 분배를 실시한다. 지난 9월에는 주당 114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분배금은 전월보다 1원 증가했다.

분배 재원도 조정됐다. 기존 옵션 프리미엄 수익에 더해 ETF가 보유한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을 분배금 지급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 ETF는 미국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주가지수 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약 10% 비중으로 매도하며, 지수 상승에 약 90% 수준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커버드콜 ETF는 옵션 매도에 따라 기초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 일부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분배금은 운용 성과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해진 금액이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른 커버드콜 상품인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와 분배기준일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S&P500 관련 상품은 매월 15일, 나스닥100 관련 상품은 매월 말일을 분배기준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두 ETF를 함께 보유한 투자자는 각각의 분배 일정에 맞춰 월중과 월말에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분배금 수령 여부는 매수 시점과 결제 일정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S&P500 커버드콜 ETF의 10월 분배금은 13일까지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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