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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중립 정책 확산으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설비 안전성과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설비 안전 확보 및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성주 기술이사를 비롯해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발전설비 안전기술 공동 연구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양수발전소의 안정적인 건설과 적기 준공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해외 원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기안전 분야 기술지원과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기술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축적된 검사기술과 안전관리 역량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발전설비 진단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양수발전과 해외 원전, 친환경에너지 분야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설비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전력 공급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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