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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매일안전신문DB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오존 농도가 기준치인 0.120 ppm을 초과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도심권,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동남권만 빼고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이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시간당 0.120 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본다. 호흡기과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까지 주른다. 따라서 어린이나 어르신,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할 팔요가 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권역별 오존 최고 농도는 서남권에서 강서구 0.132 ppm, 서북권에서서대문구 0.137 ppm, 도심권에서용산구 0.125 ppm, 동북권에서동대문구 0.123 ppm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또 사전에 오존 농도를 알 수 있도록 오전 6시에 오늘 예보를, 오후 6시에 내일 예보를 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 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경보 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10년간 우리나라 대기 중 오존 농도는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고, 이로 인한 사망률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오존은 가스상 물질로서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으므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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