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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조선업체 통근버스 추돌사고 현장(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거제시의 한 조선업체 통근버스 2대가 출근길에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노동자 88명이 다쳤다.
12일 오전 7시 10분경 경남 거제시 아주동 장승포농협 주유소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4차로를 달리던 조선업체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업체 통근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2대에 타고 있던 노동자 88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은 각각 경추와 팔이 골절돼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86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 2대에는 모두 9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뒤에서 달리던 버스는 47인승인데 ,사고 당시 노동자 57명이 타고 있어 정원 초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에서 달리던 버스는 42인승으로 당시 33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버스 앞에 한 승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급하게 진로 변경을 하다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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