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아 시민들 한강공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대대적 대청소와 환경정비

건강·환경 / 신윤희 기자 / 2022-03-21 15:01:25
▲서울 한강사업본부 지원들이 지난해 3월 뚝섬한강공원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봄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한강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대청소와 환경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21일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을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해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안전점검 및 봄맞이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2일부터 한강공원 곳곳의 안내판과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고 시민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오고 있다.

 자전거도로, 이용 시설 등 한강공원에 전역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약 1650종인데, 전수점검해 내용 오류나 훼손 여부 등을 확인 후 바로잡고 있다.

 시설물과 표지판의 빛바랜 부분은 새로 도색하여 재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변·공사 구간 등 위험 지역에 안내표지판과 배너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그늘막, 음수대,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은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민이 많이 찾는 화장실과 매점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이 불편하거나 파손된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시설물, 계단, 난간, 승강기 등 각종 시설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보수한다.

 특히 이날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해 한강사업본부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나서 오후 2시부터 공원 전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많은 시민이 찾는 여의도한강공원의 경우 자원봉사자 100명과 한강사업본부 직원 100명이 합동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청소를 통해 한강공원 잔디밭 등 둔치와 강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린이 놀이터.체육시설.화장실.매점 등 시민 이용 시설을 세척하는 등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한강사업본부는 3월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 이후에도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를 중심으로 매일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일상 속 휴식.문화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이 새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이 건강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등이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