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유사사고 막는다...교량 긴급안전점검 실시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3-04-14 15:01:25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누읍동 탑동대교를 찾아 긴급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 오산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정자교 보행로 붕괴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교량 긴급안전검검에 나섰다.

1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누읍동 탑동대교를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대상인 탑동대교는 준공한지 20년이 경과한 제1종 시설물이자 안전등급이 C등급인 노후 교량이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재 보수·보강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교량의 안전점검 세부항목과 그간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면·신축이음 등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바닥판·거더 등의 부식·누수·균열 발생 여부 ▲교대·기초 등의 토사 유실 및 세굴·침식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 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보행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물의 구조적 이상 혹은 심각한 결함 발견 시 응급조치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즉시 실시하는 등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모니터링 및 SNS와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배부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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