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가구당 최대 300만원

사회 / 이종삼 기자 / 2026-08-11 14:58:44
▲ 홍천군청 전경(사진: 홍천군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홍천군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홍천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월세 대출잔액 최대 1억원을 기준으로 연 3% 이내에서 산정된다. 가구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최장 2년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일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가구원 모두 홍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소득과 주택 보유 여부도 지원 요건에 포함된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천만원 이하이면서 무주택 가구여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강원 혜택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가 부담하는 전월세 금융비용을 낮추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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