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차 허용

소방·교통 / 강수진 기자 / 2024-09-12 14:39:21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주차 자료 사진(출처: 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국민 편의를 위해 정부가 공공주차장과 고궁 등 문화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공공주차장 1만5000여개소와 문화시설 44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이 국민 편의를 위해 개방하는 주차장 등 공공시설 정보를 취합해 공유누리와 민간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고궁,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 개방 문화시설의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과 문화시설 정보는 이달 13일부터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전국 434개소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주차 허용구간은 지자체가 전통시장 상인회, 경찰청 등과 논의해 결정했으며,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인도) 등 주·정차금지구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주정차 허용 구간에서 제외된다.

각 지자체는 주차허용 관련 입간판, 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요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주차허용 구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지자체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기동 차관은 “즐겁고 부담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장과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관련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민간 앱과 연계해 정보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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