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동서 음주 승용차 전복 사고… 대학생 1명 숨지고 2명 부상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5-03 14:17:29
▲ 강원 동해시 망상동 한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강원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동해 망상동서 음주 승용차 전복 사고… 대학생 1명 숨지고 2명 부상
3일 오전 1시 24분경 강원 동해시 망상동 대진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가 전복되어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는 대학생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모 명의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조수석에 탑승했던 B양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2%로 측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주행 부주의로 인해 차량이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부족과 타인 명의 차량 운행에 따른 중대 사고 발생 위험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야간 시간대 해수욕장 주변 도로에 대한 순찰과 음주 단속을 더욱 철저히 시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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