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건사고] 완주 상관면 건물서 5명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병원 이송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5-03 14:11:43
▲ 건물 특성상 황토방인 아궁이에서 유출된 사고 추정(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완주 상관면 건물서 5명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병원 이송
3일 오전 3시 31분경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한 건물 안에서 30대 A씨를 포함한 일행 5명이 쓰러진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중 발견 당시 의식이 희미했던 A씨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4명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경증 상태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판단하고,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산 삼길포항서 방파제 추락 사고… 70대 어머니와 아들 부상
3일 오전 1시 32분경 충남 서산시 화곡읍 삼길포항 선착장에서 70대 여성 A씨와 50대 아들이 4m 높이의 방파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으며, 아들 또한 경상을 입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차량 뒤편에서 실족해 미끄러지자 옆에 있던 아들이 이를 부축하려다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의성 축사 지붕 보수 중 60대 추락사
2일 오전 11시 18분경 경북 의성군 봉양면의 한 축사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숨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지붕 위 채광창을 밟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 중구 호텔 화재…투숙객 90명 대피 및 외벽 소실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경 부산 중구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90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불은 호텔 창문 외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 당국과 경찰은 오는 6일 합동 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 동해 망상동서 음주 승용차 전복 사고… 대학생 1명 숨지고 2명 부상
3일 오전 1시 24분경 강원 동해시 망상동 대진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했던 10대 대학생 B양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으며, 운전자 A양과 뒷좌석에 있던 C양도 찰과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A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2%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부모 명의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영암 삼호읍 아파트 화재로 외국인 남성 중상
3일 오전 11시 3분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 8층 세대에서 불이 나 거주 중이던 외국인 남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불은 세대 내부의 가재도구와 집기 등을 태워 재산 피해를 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8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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