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광주서 폭우로 어린이집 보육실 천장 무너져 내려...도로 곳곳 침수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3-07-11 14:01:31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호우주의보 관련 비 오는 사진.(사진: 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 보육실 천장이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낮 12시 9분경 광주 북구 한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자 어린이집 천장 위로 지나는 우수관이 이탈해 그 틈으로 물이 새면서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원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또 광주 지역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 소방본부에는 30여분간 70여건의 비 피해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접수됐다.

남구 진월동 도로변과 북구 임동오거리·동운고가·광주역 광장 일대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광주광역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지역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52.4mm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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