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브라운즈(BROWNZE)가 무인양품 롯데월드몰점에서 ‘차와 기물의 시간’ 전시를 진행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준이 무인양품이라는 일상적인 공간 위에 자연스럽게 놓인 장면이다. 특별한 순간을 연출하기 위한 전시가 아니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차와 기물이 어떻게 머무를 수 있는지를 차분하게 보여준다.
‘차와 기물의 시간’은 브라운즈의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전시이자 앞으로도 이어질 태도를 드러내는 한 장면이다. 완성된 결론이라기보다 지금까지 지켜온 기준을 다시 한번 생활 속에 놓아보는 시도에 가깝다.
브라운즈 관계자는 “유행하는 차보다 기준이 되는 찻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그 기준은 지난 10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 차 한 잔에 이르는 과정, 기물이 차를 받쳐주는 방식, 그리고 그 사이에 흐르는 시간 이 모든 요소를 하나의 구조로 바라보는 시선이 브라운즈의 출발점이었다”라며 “어떤 차를 소개할 것인가 보다 차를 어떻게 마시게 할 것인가, 어떤 기물을 사용할 것인가 보다 그 기물이 어떤 시간을 만들 것인가에 더 많은 고민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무인양품 롯데월드몰점에서 이어지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전시로 선보인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