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남고속도로 장성 JCT 부근 (2022.10.15) 25톤 화물차가 선행 사고로 전도된 소렌토 차량과 선행 사고 수습을 도와주던 모닝 차량 운전자를 추돌한 사고로 소렌토, 모닝 차량 운전자 사망 (사진 : 한국도로공사)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작업장 사고와 졸음운전과 2차 사고 유의를 통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0~11월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으로 발생한 고속도로 유지 보수 및 점검 작업이 활발해 연중 고속도로 작업장 차단 건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고 24일 밝혔다.
고속도로 작업은 차량이 지나다니는 본선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전방의 작업 차량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다.
실제로 작업장 사고의 82%가 운전자의 졸음·주시 태만이 원인이었다.
| ▲ 호남고속도로 장성 JCT 부근 (2022.10.15) 25톤 화물차가 선행 사고로 전도된 소렌토 차량과 선행 사고 수습을 도와주던 모닝 차량 운전자를 추돌한 사고로 소렌토, 모닝 차량 운전자 사망 (사진 : 한국도로공사) |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시간 운전 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하며, 고속도로에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감속하고 미리 차선 변경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2차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차 사고는 교통사고 또는 고장으로 정차해 있는 차량을 후속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로 치사율이 60.2%로 일반 사고에 비해 약 7배나 높다.
차량이 본선 또는 갓길에 정차했다면 후속 차량에게 사고를 알리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한 후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고 조치 중인 다른 차량을 도울 시에도 반드시 본인의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장 차량을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작업장과 선행 사고 등 운전 중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졸음운전에 유의하고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 “후미차량의 주의 환기를 위해 비상등을 켜는 것도 잊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