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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소방서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4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마포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포소방서가 관내 주요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마포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숙박시설과 복합건축물, 노유자시설 등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4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마포소방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맞춤 안전컨설팅을 함께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안전관리 체계 이행 실태를 비롯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 조치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 계단과 복도, 방화문 등 피난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설비 관리 상태와 가연물 적치 여부 등이다.
또 안전컨설팅 과정에서는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유도등 설치 상태와 비상시 대피체계를 확인한다. 특히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과 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포소방서는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 등 중대한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철저한 화재안전조사와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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