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자전거 타고 포인트도 받고 탄소배출권 거래까지!

기후.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4-04-17 15:52:09
탄소 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 발표

 

▲ 사진,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대를 통한 무탄소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김상협)는 지난 15일,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라이트브라더스 등 지자체, 공기업 및 민간기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여전히 여가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꾸어,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정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간담회 서두에서는 자전거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상 축사를 통해 “자전거는 타는 사람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멋진 아이콘”이라며, “탄소중립이 생활문화로써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관이 연대하여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아주길 기대하며, 문화부도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개인이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환경부가 지급하는 것으로, 공공자전거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협 위원장은 “무탄소 이동 수단인 자전거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파고들어 근거리 차량 이용을 대체하고 교통분야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오늘 제기된 여러 의견들을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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