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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만다린 오리엔탈 리츠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장신구 대여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는 최근 나토(NATO) 해외순방 등 대외행사 과정에서 고가의 명품 옷과 귀금속으로 치장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 출마하면서 한 재산신고와 대통령 취임 후 등록한 재산 모두에서 보유 귀금속을 기재한 바 없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후보자등록 시 고가의 명품 보석류 재산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김 여사가 지난 해외 순방시 시가 6200만원 상당의 펜던트 등 사치성 명품 귀금속을 착용하고 다닌 모습이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하나 까르띠에 팔찌는 수개월간 여러 행사에서 착용한 사진이 발견돼 ‘빌린 것’이라는 해명은 합리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배우자 김건희 씨가 착장한 위 사치품이 누구 소유인지 여부는 수사를 통해서 밝힐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은 김 여사를 겨냥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도 발의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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