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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 모닥불 자료사진(출처: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포근한 날씨의 4월부터 캠핑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닥불 놀이, 바비큐 등 화로 사용 시 화재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48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해 여름 휴가철에 가장 많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최근 3년간 캠핑 이용 총량 등 |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바비큐(69.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휴식 67.9%, 모닥불 놀이 49.0%, 요리 45.9%, 걷기·하이킹 14.6% 등의 순이다.
이처럼, 캠핑장에서 바비큐, 모닥불 놀이 등 화재와 연관된 활동을 많이 함에 따라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이며,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의 절반 이상(53%)이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캠핑을 즐겨야겠다.
이에 행안부는 캠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우선 바비큐나 모닥불 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땐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땐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여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밀폐된 탠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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