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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현장 안전관리자(오른쪽 첫번째)가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신문고 접속 및 작업중지권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DL이앤씨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DL이앤씨가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현장 재해발생을 대폭 감소시켰다.
DL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상재해가 40%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자체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한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안전신문고는 온라인 전용 플랫폼으로, 현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위험 신고 등을 통해 안전조치 요청과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수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됐으며,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포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상반기에만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총 1만190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매월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으로 재해발생이 대폭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녀 동기 대비 부상 재해가 40% 감소했다.
특히 추락과 작업환경 미확보, 전도 위험에 대한 작업중지권 신고 비율이 약 65%를 차지했는데 이와 관련한 낙상, 추락, 충돌·협착 관련 부상재해는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신문고 참여를 통해 실제 작업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체감하면서 근로자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신문과 활성화를 통한 재해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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