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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숏폼 콘텐츠 확산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2026년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숏폼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청소년이 자극적이거나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영상물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영등위는 청소년이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스스로 판단·선별할 수 있도록 ‘유해 콘텐츠 대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청소년 영상물 등급교실」과 학부모 대상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영상물 등급교실」에서는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의 이해 ▲등급 기준 및 고려 요소 ▲영상물 등급 정보 활용법 ▲학생 참여형 모의 등급분류 체험 등을 통해 실제 판단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하였다.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자녀의 건강한 영상물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내 지도 방법을 안내하고, 가정에서도 유해 콘텐츠 대응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에 더해 제주 지역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전국 단위로 운영한다. 이는 2025년에는 대면교육 기준 약 3만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사례 중심의 체험형 수업 방식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재 위원장은 “숏폼 콘텐츠가 일상화된 지금, 청소년 스스로 유해 콘텐츠를 판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 지역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하는 만큼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영상물 등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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