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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펀드 참여 인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낮 20~30대 남성 회원이 많은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에는 목돈, 자투리 돈을 윤석열 국민펀드에 이체한 뒤 이를 인증한 게시물이 잇따랐다. 한 회원은 “11개월 통장에 있던 100만원을 넣었다”며 계좌 이체 화면을 공개한 뒤 “우리 아이가 앞으로도 계속 살만한 나라를 위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원금에 연 2.8% 이자를 합산해 돌려주는 윤석열 국민펀드의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 금액은 270억원으로, 1인당 최소 2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참여할 수 있었다.
30~40대 남성 회원이 많은 엠엘비파크에도 윤석열 국민펀드 참가 인증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회원은 은행 앱을 통해 국민펀드에 100만원을 이체한 사진을 공개하며 “참여 완료”라는 글을 올렸다. 글 밑에는 “(펀드에) 접속도 안 되는데 부럽다”, “저는 현납(현금 납부)했다”, “많이 내셨다. 대단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펀드 참여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서버를 연장 운영했다”며 “53분 만에 약 500억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목표액인 270억원은 모금 시작 17분 만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펀드 모금 중 순간 접속 폭주로 서버가 한때 마비되는 등 불편을 드린 점 국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며 “오늘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과 소중한 뜻, 엄중히 새겨 정권 교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이재명 펀드’를 출시, 공모 1시간 49분 만에 목표액 350억원을 달성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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