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마이 데이터 기반 에너지 종합 플랫폼 시동을 걸다!

전기·가전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4-04-26 15:58:31
서울도시가스·에스씨지랩, 전력 및 가스 데이터 연계 추진

 

▲사진 : 한국전력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한다.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주) 및 에스씨지랩(주)와 마이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마이 데이터는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마이 데이터를 이용하면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되어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하여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도시가스의 경우 공급 시 대면계약‧이사 시 공급 차단으로 실제 사용자와 계약자 정보 일치율이 높아 에너지 소비 패턴 분석 후 개인화된 서비스 개발이 용이하다.

서울도시가스(주)와 에스씨지랩(주)은 가스 앱을 통하여 가스 사용량 모니터링, 예상 요금 확인, 자율 검침 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가스 이외에 전력 사용 정보를 추가로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앞으로 한전은 전기, 가스 이외에 수도, 난방(열), 온수 등의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하고 가전‧금융 등 이종(異種) 데이터도 연계하여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종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고객은 에너지플랫폼에서 실시간 사용량 및 요금 조회, 소비 패턴 분석 및 맞춤형 요금제 추천, AI 자동 절전 및 수요 반응(DR)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한전은 전력구입비를 절감하고 국가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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