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광학교, 학생·교직원 안전 위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실시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3-11-06 11:59:22
▲ 수원서광학교 급식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점에 연기소화기를 통한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수원서광학교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수원서광학교가 학교 안전을 위해 학생이 주도하고 교직원이 협업하는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서광학교는 지난 2일 학생 주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강사진으로는 용인동부경찰서 유혜영 경위,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소방대 이희성 주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세림 연구원,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김소민 수석연구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119에 신고하기 ▲학교 매핑 지도 만들기 ▲화재 발생 시 교직원 및 학생 임무 숙지 ▲교육용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방법 ▲심폐 소생술(CPR)의 기능과 중요성 ▲체험 인형(애니)를 통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직접 실습 ▲골든 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 시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실시됐다.

 

▲ 수원서광학교 급식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점에 연기소화기를 통한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수원서광학교 제공)

특히 교육은 실제 공사 중인 학교의 4층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초기 화재 발견자인 급식실 교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실시를 구현하여 급식실의 화재를 진압하려 했다. 하지만, 화재가 급격히 확산해 5층으로 번지면서 초기 진압인원들에 대한 피난 실시를 했다.

이후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옥외 소화전을 사용하여 교직원 진압반이 불을 끄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피 도중 심정지 학생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심폐소생술 강의도 진행했다.

김교일 교장은 “화재 발생 시 교직원들이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을 빠르게 대피시키고 교직원으로 이뤄진 유도반과 진압반이 빠르게 현장에 투입되어 학생 안전을 우선시했었다는 점과 교육용 연기 소화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체험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물 및 AED를 사용했다”며 “올해 3번에 걸친 재난 대피 훈련으로 사이렌 소리를 듣고 즉각 대피하고 교직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 준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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