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2일 제주 서귀포항의 어선들이 대피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개울가, 하천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4일 사이 제주도에 100~200mm(많은 곳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일 태풍 ‘힌남노’는 제주를 통과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발표한 안전행동요령으로는 한라산·둘레길 및 오름·올레길 출입 자제, 해안가 및 방파제 낚시 금지, 개울가·하천 변 등 위험지역 접근금지, 저지대 주차 차량의 안전한 곳으로 이동, 상습침수 지역 사전 대비 등이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풍 시 간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및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어선 및 양식장 등 수산·양식시설 등에 대한 보호조치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태풍 내습 시 항공기 및 여객선 결항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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