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물류센터·반도체 공장서 낙상·감전사고 잇따라...1명 사망, 1명 부상

노동환경 / 강수진 기자 / 2023-02-08 11:58:58
▲ 119구급차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충남 천안시의 한 물류센터와 반도체 관련 공장에서 낙상사고와 감전사고가 잇따랐다.

8일 천안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8분경 천안 동남구 수신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60대 A씨가 화물차 적재함 위에서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화물 하역 작업을 위해 본인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 고정장치를 풀려고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날 천안의 한 반도체 관련 공장에서는 감전사고로 1명이 다쳤다.

지난 7일 오후 1시 37분경 천안 서북구 성거읍 소재 반도체 관련 공장에서 40대 B씨가 케이블 관련 작업 중 고압 전류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나 B씨의 소속과 근로 계약관계 등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물류업체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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