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어촌마을 해안산책로 노후화로 안전문제 심각...‘부식 심해’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5-10-17 11:55:33
▲ 기사 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삼척시 장호항 자료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강원 삼척시 장호어촌마을 해안산책로가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이에 시는 시설 개선에 나선다.

강원 삼척시는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 내 해안산책로에 대해 전면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해양산책로는 2006년 준공 이후 바닷바람과 바닷물에 지속 노출되면서 구조물의 부식이 심각한 상태다. 특히 지난 1월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D등급과 E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 또는 개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단순 유지보수보다는 철거 후 신축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10월 중으로 철거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보도육교 2개소, 산책로, 포토데크, 정자 2개소 등에 대해 개선한다.

이와함께 경관조명과 안전난간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길천 해양수산과장은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은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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