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반도체산업 탄소중립 글로벌 동향과 대응전략 컨퍼런스’ 개최

기후.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10-26 13:00:22
관리방향인 배출권거래제 포함, 산·학·연 공동 논의

 

▲탄소중립녹색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최근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동향에 대해 국내 반도체 산업계의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김상협)는 지난 8월 31일, 한국반도체산업 협회와 서울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반도체산업 탄소중립 글로벌 동향과 대응전략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반도체 산업계의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반도체 공정상 필요한 F-gas 중 하나인 NF3 관련 관리방향인 배출권거래제 포함 여부 등에 대한 산·학·연 공동 논의도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반도체 산업 국내외 현황 및 탄소중립 대응 전략 논의와 NF3 관리방향에 대한 산학연 공동 논의로 구성되어, 각 세션마다 기업, 학계, 연구계, 정부 관계자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KEI 컨설팅 김범조 상무는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국내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은 낮은 반면 해외 사업장은 100% 달성하고 있으므로 향후 해외 수준의 재생에너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반도체 초강대국을 지향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은 탄소중립 이행에서도 위기대응을 넘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의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산업 경쟁력은 유지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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