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발 계 획 평 면 도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함정 대형화에 대비하여 전용부두 확충 및 정온 확보를 위한 파제제를 축조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부산해양경찰서 내 해경부두의 기능 개선을 위한 부산항 해경 소형선 부두 및 파제제 축조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23년 4월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경부두는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해양경비·수색·구조, 방제 등 업무 수행을 위해 최대 3000톤 급 이하의 함정 등 17척이 접안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북동-북 강풍 시 항내 풍파로 인해 정온이 확보되지 않아 부두 접안이 어려워 소형함정들은 인근 부두로의 피항이 빈번하였으며, 해양 사고 시 신속한 출동이 저해되는 등 함정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부산해경 소속 노후 함정이 순차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신형 함정의 대형화 등 해경부두 이용 여건 변화에 대비한 전용부두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사업은 부두 정온 확보를 위한 기존 파제제를 연장하고 소형정 접안 여건 향상을 위한 전용부두를 확충하는 사업으로서, 설계용역을 통해 기상악화 시에도 함정의 안정적인 계류 여건을 조성하고 부두 이용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게 최적의 시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송장현 부산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해경부두의 기능을 향상시켜 부산 연안 해역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해양경비활동과 신속한 해양방제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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