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주진천 인근 주민 대피령…집중호우에 홍수 우려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8-31 11:45:40
▲ 전북 고창에 많은 비가 내리자 고창군이 아산면 주진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사진=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북 고창지역에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홍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창군은 31일 오전 9시 30분께 아산면 주진천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즉시 이동해 달라는 대피 명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인근 마을회관 등 지정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안내받았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고창군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225.5㎜로 집계됐다. 현재 고창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추가 강수가 예보되면서 하천 주변과 저지대의 침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는 하천변과 저지대 등 침수 위험지역의 접근을 피하고 지자체의 대피 안내가 내려지면 지체하지 않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야간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물이 불어난 도로나 하천 주변을 차량이나 도보로 통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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