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구 북구 대형산불 진화에 군용 헬기 11대 투입

소방·교통 / 강수진 기자 / 2025-04-29 11:42:02
▲ 29일 대구 북구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헬기과 군용 치누크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국방부가 대구 북구 함지산 대형산불 현장에 군용 헬기 11대를 투입하여 진화를 돕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산불 관련 군의 지원 현황을 묻자 “오늘은 치누크(CH-47) 헬기 5대를 포함해 총 11대의 군용헬기를 투입하여 공중 살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 대변인은 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헬기에 대해서도 유류 및 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상의 잔불 정리를 위해서도 장병들이 언제든 투입돼서 정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이 90%대까지 오른 가운데 산림당국이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 북구 산불 진화율은 92%로, 산불영향구역은 260ha, 전체 화선 11km 중 잔여화선은 0.9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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