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땅꺼짐 현상 대비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산업안전 / 강수진 기자 / 2025-05-22 11:41:45
▲ 경기도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를 점검한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땅꺼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경기도는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광역철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철도기술자문위원, 지하안전지킴이, 기술지원기술인, 공사관리관, 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특별히 지반침하 전문가가 참여해 절토 및 성토 구간, 연약지반부, 개착구조물 인접부 등과 사면 및 굴착부 붕괴 위험, 배수시설, 전기설비, 가시설물 고정 상태 등 지반침하 위험요소에 대해서 집중 점검한다.

또 시군 및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상하수관로, 열배관 등 지중매설물에 대해서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굴착심도가 깊은 공구는 구조물 및 주변지반의 안정성 확보 여부와 지하수 배제 조치 등도 함께 확인한다.

도는 점검 이후 시공사 및 감리단에 지적사항을 통보하고 단기·중장기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후속관리까지 철저히 이어갈 계획이다. 지적사항은 조치 전·후 사진과 함께 관리하고, 필요 시 보완 및 재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최근 터널 및 구조물 주변에서의 지반침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은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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