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모의 개표 실습 실시

정치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4-02-09 12:34:15
2월 7일 선관위 직원 130여 명 참여 수 검표‧수 개표 실습
▲선관위 로고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개표 관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 검표 실습을 기획하였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직원들의 개표 관리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모의 개표 실습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의 개표 실습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관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하였고 부산시선관위 및 구‧군 선관위 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인 수 검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부터 도입하는 수 검표 절차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개표 결과를 늦게 알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선거의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아울러,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38개 정당이 참여하는 것을 가정하여 수작업 개표를 실습하며 개표 관리 실무교육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진다.

지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모두 35개 정당이 참여하였으며 선거 참여 정당이 35개 이상이면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어 개표사무원들이 직접 정당별로 분류를 해야 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 개표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개표 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여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개표로 국민들이 그 결과를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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