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향한 새로운 도전, 현대자동차…울산 EV전용 공장으로 시작 ①

경제 / 손주안 기자 / 2023-11-13 11:42:04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반세기 전 원대한 꿈 이어 100년 기업 향한 새로운 도전 시작하다./사진=현대자동차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 울산공장이 반세기 전 원대한 꿈을 이어받아 전동화 시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것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중심의 공장으로 전동화 시대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아울러 56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사업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적극 계승하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인류를 위한 혁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의 성장에 현대자동차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면서,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의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결단력 있는 투자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라며, "정부도 과감한 세제혜택, 킬러규제 혁파 등 기업투자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울산공장은 반세기 전 자동차 생산력이 없던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으로, 이번 기공식을 통해 사람의 힘으로 일구어 낸 울산공장의 역사를 조망하고, 이 원대한 꿈이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도 계속된다는 포부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울산 EV 전용공장을 통해 미래 자동차 생산의 패러다임을 리딩하고, 제품의 품질, 공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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