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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의 한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0.8t급 다슬기 채취용 선박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15일 오전 8시 47분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0.8t급 다슬기 채취용 선박에서 불이 났다. 당시 선박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박 관계자는 인근 선박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재 선박을 주변 선박과 분리한 뒤 강가로 이동시켜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전 9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선박 배터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터리 내부 이상이나 전기 배선의 단락 등으로 발열이 발생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실제 발화 원인은 현장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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